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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6명3회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7면

<아주 테니스선수권>
91아시아테니스선수권대회에 출전중인 한국남녀대표 6명이 모두 승리, 3회전에 진출했다.
한국은 12일 홍콩 빅토리아파크에서 벌어진 이틀째 남자단식 2회전에서 에이스 장의종 (대한항공)이 홈코트의 팡루이를 2-0(6-1, 6-4)으로 일축한데 이어 지승호(현대해상) 임지현(건국대)도 대만·말레이시아 선수에게 각각 기권승과 2-0 승리를 거둬 16강이 겨루는 3회전에 올랐다.
여자부에선 여고유망주인 박성희(부산동호여상)가 레이수린(대만)을 6-0, 6-0 퍼펙트 게임으로 완파하는 기염을 토하며 8강이 겨루는 3회전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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