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은 자체 홈페이지(hyundaicapital.com) 및 싸이월드 현대캐피탈 미니홈피(cyworld.com/hcapital)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연다.
우선 미니홈피에서는 이달 31일까지 '시타일리시 스프링이벤트(Stylish Spring Event)를 실시한다. 현대캐피탈 파이낸스샵 광고에 사용됐던 5가지 명품 의상 중 원하는 스타일을 고른 뒤 TV광고나 제작스토리 필름을 스크랩 기능을 이용해 자신의 미니홈피 또는 카페 게시판에 올리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5가지 스타일의1등 당첨자(총5명)에게는 엠포리오 아르마니·프라다·구찌 등 실제 광고에 사용됐던 명품 의상을 무료로 준다.
같은 기간 기업광고를 활용한 '틀린 그림 찾기의 도를 넘어라' 이벤트도 연다. 이벤트 홈페이지에서 틀린그림 찾기 게임을 하며 미션을 모두 완수하면 추첨을 통해 40만원 상당의 티볼리 모델쓰리 라디오(1명)를 비롯,명품 키홀더(3명)·주유상품권(18명) 등 다양한 경품을 준다.
▶삼성증권 신입 사원들이 청소년들의 일일 경제교육 선생님으로 나서 화제다.
현재 입문 교육 중인 47기 신입사원 79명은 최근 서울시내 아동센터·어린이마을·사회복지관 등 총 12개 기관을 방문,경제 활동을 접할 기회가 거의 없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경제 증권 교실'을 열었다.
한편 삼성증권은 지난 2005년부터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와 함께 '청소년 경제·증권 교육'을 열어 지금까지 2만3000명을 교육시켰다.
▶베트남 정부가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주식거래에 따르는 과세 부과를 검토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최근 보도했다.
통신은 베트남 금융당국 관계자의 말을 인용, "정부가 주식거래를 통해 나온 수익에 대해 25% 가량의 세금 부과를 검토하고 있으며, 이 같은 내용의 법률안 초안이 의회에 제출된 상태"라고 전했다. 그러나 과세 부과 대상에 외국 기관투자가는 포함돼 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조치는 이제 7년째를 맞이하는 베트남 증권거래소의 최근 지나친 과열 상황을 식히기 위한 맥락에서 나온 것이라고 이들은 덧붙였다. 베트남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107개 상장기업의 시가총액은 2005년 말 5억 달러 수준에서 전날인 6일까지 159억 달러로 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