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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감 몸매' 조여정, 이틀째 네티즌 사랑 독차지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조여정의 화보사진이 7일 공개되면서 '조여정' '조여정 미니홈피'의 인기가 만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청순한 얼굴과 맞지 않는 볼륨있는 몸매를 본 일부 네티즌들은 혹시 성형수술로 보정한 몸매가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조여정은 지난달 태국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모바일 화보를 촬영했다. 이번 화보의 컨셉트는 여름 휴가를 즐기는 듯한 자연스러운 모습이었다. 화보에서 조여정은 비키니와 탱크 탑, 미니스커트 등 50여벌의 의상을 무리 없이 소화했다.

평소의 귀여운 이미지를 뒤엎는 섹시한 모습에 네티즌 반응도 뜨겁다. 네티즌들은 "조여정씨에게 이런 모습이 있었다니 놀랍다", "이게 바로 미니 S라인이군요!"라는 등의 댓글을 남겼다.

조여정에 대한 관심은 자연스레 그녀의 미니홈피(www.cyworld.com/mango30)로 이어지고 있다. 1981년생인 조여정은 97년 잡지 '쎄씨'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세인의 관심을 끈 것은 소위 '타월 광고' 때. 조여정이 출연한 한 타월업체 CF가 2005년 메이저리그 박찬호 경기 이닝마다 방영되면서 뭇 남성의 시선을 모았다. 지난해엔 MBC 드라마 '얼마나 좋길래'와 영화 '흡혈형사 나도열' 등에 출연했다.

한편 조여정은 지난달 22일 교통사고로 당한 뒤 통원치료를 한 사실이 있어 인터넷에는 최근 그녀의 근황을 묻는 네티즌들의 댓글도 많이 보였다.

디지털뉴스 [digita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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