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속 잡풀등 제거선박/대청댐 저수지에 투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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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수자원공사는 저수지의 수질개선을 위해 물속을 떠다니는 잡풀등 조류제거선<사진>을 국내처음으로 자체제작,31일부터 대청댐 저수지에 투입,가동키로 했다.
6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이 배는 길이 15m,폭 7m의 선박에 고성능흡입·여과장치를 장착,저수지로 유입되는 각종 생활하수 및 유기물질 등으로 발생되는 녹조류와 저니(퇴적토)등을 제거하는 설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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