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시마-세이부 1승1패-저팬시리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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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센트럴리그 승자인 히로시마 카프가 20일 도쿄에서 벌어진 일본프로야구 저팬시리즈 2차 전에서 가와구치 가쓰히사의 역투와 마에다 도모노리의 2타점 적시타에 힘입어 퍼시픽리그 패자인세이부 라이온스를 4-2로 제압, 1승1패를 마크했다.
전날 11-3으로 대승했던 세이부는 홈런 왕(39개) 데스트라데가 2점 홈런으로 두 게임 연속홈런을 날리며 분전했으나 5회초 히로시마의 19세 신인 마에다에게 2타점 3루타를 얻어맞아 패했다. 【동경=방인철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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