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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주목받자 코요태 1집 멤버 차승민 인기

중앙일보

입력

인기 댄스그룹 코요태의 김종민이 '3월8일 군입대'설로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코요태 1집 '순정'으로 데뷔했던 차승민이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신지.김구와 함께 코요태의 원년멤버인 차승민은 1998년 19세의 나이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그는 뛰어난 가창실력과 순정만화같은 외모로 많은 팬들을 거느렸다. 그는 1집 '순정'에 이어 2집 '실연'에서도 발군의 실력을 발휘, 많은 사랑을 받았었다.

이후 2000년 3집 앨범을 발표한 코요태는 차승민을 대신해 김종민을 영입했다. 차승민은 탈퇴 이유에 대해 "미국에서 공부할 예정"이라는 말을 남겼었다.

디지털뉴스[digita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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