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 월드컵 남녀배구|예선대진 확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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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한국 남녀배구의 바르셀로나 올림픽진출의 마지막기회인 91월드컵 남녀배구대회의 대진이 확정됐다.
국제배구연맹은 2일 오는 n월 일본에서 열릴 91월드컵대회에 한국남자팀은 쿠바·브라질·독일·알제리·이란 등과 함께 B조에. 여자팀은 일본·페루·캐나다·스페인 등과 함께 A조에 각각 편성됐다고 대한배구협회에 통보해왔다.
이번 대회는 1차 예선리그를 거쳐 각 조 1∼3위가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결승리그를 벌여 우승팀을 가리는데 한국의 경우 남녀모두 조3위 이내에 들어 결승리그에 진출하면 올림픽 킷을 확보할 수 있다.
전력상 여자보다 남자가 티킷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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