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도 종합점수 표시|대기 전광판 시험가동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9면

아황산가스·오존·이산화질소등의 대기오염상황을 종합점수로 표현한 「알기쉬운 대기오염전광판」이 25일 서울시청앞에서 시험가동에 들어갔다.<사진>
다음달1일부터 정식운영될 이 전광판은 대기오염상황을 종전의 PPM·마이크로그램등 일반에게 낯선전문용어 대신 5단계 대기환경지표로 쉽게 알러준다.
대기환경지표는 아황산가스·먼지·오존·일산화탄소·이산화질소등 다섯가지 오염물질농도에 가중치를 주어 0(최선)∼1백점(최악)으로 환산, 오염상황을 ▲좋음(0∼20점, 녹색표시) ▲보통(20∼40점, 녹색) ▲나쁨(40∼60점, 황색) ▲꽤 나쁨(60∼80점, 적색) ▲아주나쁨(80∼1백점, 적색) 등 5단계로 표시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