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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캐나다대사관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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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주한 캐나다대사관(대사 드니 코모)이 오는 6일 아름다운 가게 안국점에서 '아름다운 토요일'행사를 연다.

한.캐나다 수교 40주년을 맞아 다양한 축하행사를 가졌던 올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대사관을 중심으로 한국에 진출한 캐나다 기업과 캐나다인들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하는 행사다. 수익금은 모두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한다.

세계 각국을 돌며 외교관 생활을 하는 동안 모은 귀중한 물건과 영어동화.소설책.생활용품, 그리고 가정에서 직접 구운 케익과 쿠키까지 다양한 기증품이 나온다. 대사 부부를 비롯한 외교관들이 직접 나와 물품의 유래에 대한 설명을 해주면서 판매한다. 일부 귀한 기증품은 아름다운 가게 온라인 쇼핑몰인 '생생몰'(www.beautifulstore.org)에서 경매로 판매된다. 행사는 오전 10시30분 개장해 오후 8시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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