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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락알선 대구호텔 7곳/60일 영업정지 처분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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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대구=김선왕기자】 대구시는 4일 투숙객들에게 윤락녀를 알선해오다 경찰에 적발된 대구파크호텔(대표 박순용)등 7개 호텔에 대해 오는 16일부터 11월15일까지 각각 60일간의 영업정지처분을 내렸다.
이들 호텔은 지난 4월 투숙객들에게 윤락녀들을 알선한 혐의로 경찰에 적발돼 검찰로부터 대구시에 행정처분이 의뢰됐었다.
대구시의 이같은 장기간의 영업조치에 대해 황실관광호텔(대표 이용만·대구시 신천동)과 아리아나호텔(대표 임용대·대구시 두산동) 등이 반발,대구시를 상대로 영업정지 행정처분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대구고법에 냈다.
영업정지처분을 받은 호텔은 다음과 같다.
▲파크 ▲유니온 ▲황실 ▲동인 ▲뉴영남 ▲뉴삼일 ▲아리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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