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4면

KBS 제1TV『가족』(2일 밤7시40분)=「남편의 딴 주머니」. 영재의 혼수문제가 거론되자 할머니·아버지는 간략하게 하자고 말하지만 어머니는 처음 있는 혼사니 며느리 감인 재희가 남에게 빠지지 않게 해 왔으면 좋겠다고 한다. 재범의 처는 점심 도시락을 싸 들고 재범이 일하는 정비소에 갔다가 책상서랍에서 우연히 통장을 발견한다. 재범의 처는 자신 모르게 남편이 저축하고 있었다는 사실에 화가 나는데….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