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핸드볼 조1위 4강|아주선수권 중국 35-23으로 눌러|한국, 결승진출 확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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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한국이 29일 (한국시간)새벽 프랑스 스트라스버그에서 벌어진 제8회 세계여자주니어 핸드볼선수권대회 12강 본선리그 1조경기에서 홍정호(홍정호·인천여고·8골) 의 맹활약에 힘입어 중국을 31-13으로 대파, 3승1무 조수위로 결승진출을 사실상 확정지었다고 선수단이 협회에 알려왔다.
한국은 30일새벽 약체 프랑스와 본선리그 마지막경기를 남겨놓고 있으나 승리가 확실, 10월1일 Ⅱ조 1위와 우승을 다투게된다.
◇제8일 (29일·프랑스)
【히로시마=신동재특파원】한국여자핸드볼팀이 구기종목중 처음으로 바르셀로나올림픽 출전티킷을 따낸데 이어 남자핸드볼팀도 연전연승, 전망을 밝게하고 있다.
28일 일본히로시마 히가시쿠스포츠센터에서 벌어진 91아시아핸드볼선수권대회 남자부 준준결승리그 B조 경기에서 한국은 중국을 35-23으로 제압, 3연승을 거두며 조1의로 4강의 결승토너먼트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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