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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선수평균 연봉 8472만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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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올해 프로야구 선수의 평균 연봉은 8472만원으로 나타났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8일 발표한 2007 프로야구 선수 등록현황에 따르면 신인과 외국인 선수를 제외한 선수 1인당 평균 연봉은 삼성이 1억3197만원으로 2위 한화(9294만원)를 큰 차로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두산이 6700만원으로 가장 적었다.

개인 연봉은 삼성 심정수가 7억5000만원으로 최고 자리를 지켰다. 억대 연봉을 받는 선수는 전체 478명 가운데 89명이고, 3억원 이상 초고액 연봉자도 24명이나 된다. 최고령은 롯데의 외국인 선수 펠릭스 호세(42.1965년 5월 2일생), 최연소 선수는 두산의 고졸 신인 이용찬(18.1989년 1월 2일생)이다.

성백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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