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고 8강돌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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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명지고가 대통령기대회 우승팀인 강호 용산고를 74-69로 꺾고 돌풍을 일으키며 8강에 합류했다.
5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제46회종별농구선수권대회 5일째 남고부2회전에서 최근 단한차례도 전국대회정상을 밟아보지 못한 명지고는 이시철(李時徹·고득점) 전범준(全炳準·16득점) 콤비의 활약으로 강호 용산고를 5점차로 누르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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