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백(57) 서울고검장이 최근 법무부에 사의를 전달한 것으로 1일 확인됐다. 이 고검장은 노무현 대통령과 정상명 검찰총장의 사법시험 17회(1975년) 동기다. 그는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 주기 위해 지난달 초 법무부에 사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고검장 동기인 임승관(55) 대검 차장도 사의를 표명했다. 법무부는 이달 중순 검사장급 인사를 단행한다.
문병주 기자
이종백(57) 서울고검장이 최근 법무부에 사의를 전달한 것으로 1일 확인됐다. 이 고검장은 노무현 대통령과 정상명 검찰총장의 사법시험 17회(1975년) 동기다. 그는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 주기 위해 지난달 초 법무부에 사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고검장 동기인 임승관(55) 대검 차장도 사의를 표명했다. 법무부는 이달 중순 검사장급 인사를 단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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