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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분권 시대 시민사회 역할 모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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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국가 균형발전 및 지방분권 법안이 국회에 계류 중인 가운데 이 부문의 시민사회의 역할을 짚어보는 학술세미나가 처음으로 열린다.

한국행정학회가 주최하고 중앙일보 시민사회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12월 4일 오후 2시 서울 한성대 학술정보관 디지털러닝센터에서 '분권과 균형발전시대에 시민사회의 역할 변화'(1분과.발표 장수찬 목원대 교수)와 '지역시민사회의 지역혁신체제 참여방안'(2분과.발표 임승빈 명지대 교수)을 놓고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토론자는 ▶1분과=권해수 경실련 정부개혁위원장(한성대 교수).김도종 전주시민사회포럼 회장(원광대 교수).송숙희 부산광역시의원(여성정책연구소 이사) ▶2분과= 김재석 광주경실련 사무처장.이정인 대구경북개발연구원 지역계획실장.이창호 중앙일보 시민사회연구소 부소장 등이다.

발표.토론에 앞서 성경륭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이 '참여정부의 국가균형발전전략'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다. 문의=02-736-4977 (한국행정학회)

홍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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