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후 개입여부 캐기로/신민,한보 조사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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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신민당 한보특혜조사단(단장 최영근)은 15일 여의도 당사에서 첫 회의를 열고 이 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해 국정조사권 발동을 국회에 요구하기로 했다.
조사단은 이날 은행감독원과 한보그룹 주거래은행인 조흥은행 등을 방문해 ▲은행감독원이 1백67억원의 추가지원을 지시한 이유와 배후세력의 개입여부 ▲한보그룹 비자금의 규모와 사용내용 ▲금융특혜 내용 등을 집중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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