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보특혜조사단 구성/신민당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신민당은 12일 김대중 총재 주재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최근 발생한 「한보특혜」문제를 조사하기 위한 한보그룹 특혜조사단(단장 최영근 의원)을 구성했다.
조사단은 ▲한보에 대한 금융특혜내용 ▲정부등 외압개입 여부 ▲그룹내 기업의 재산·경영상태 등을 조사하고,최종적으로 은행 및 정부관계자중 업무상 배임죄나 직권남용죄에 해당하는 대상자를 확정해 고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