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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막사이사이상 공공부문에 태 공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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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마닐라 UPI=연합】 태국의 마하 차크리 시린도론 공주가 8일 라몬 막사이사이상 91년도 공공봉사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시린도른 공주(36)가 태국의 문화보전을 위해 기울인 노력과 방콩의 고아·농아·맹인들을 위한 자선재단을 설립한 공적으로 수상자로 결정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57년 비행기 사고로 목숨을 잃은 막사이사이 필리핀 대통령을 추모,기념하기 위해 설치된 이 상은 해마다 정부공무원,공공봉사,사회지도,국제 이해증진과 언론,문학 및 창조적 커뮤니케이션 예술 등 5개부문에 걸쳐 그 공적을 인정받은 아시아인들에게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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