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재숙(22)이 일본 여자 오픈골프 선수권 대회에서 1위를 마크했다.
대회첫날 4언더파 68타로 2위에 랭크됐던 원은 30일 히로시마의 삿포로와추 CC(파73)에서 끝난 마지막 라운드에서 5오버파 78타로 부진,
합계 13오버파 3백5타(69-76-82-78화)를 기록.
그러나 원은 아마부문에서는 3백2타를 친 일본의 후쿠시마 아야코에 이어 2위를 기록했으며 우승은 2백92타로 파 플레이를 펼친 대만의 서아옥이 차지 【동경=방인철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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