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신도시현장 조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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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신민당 신도시부실건설 조사단(단장 홍영기의원)은 29일 안양 (주)진성레미콘과 평촌의 우성건설아파트 건설현장을 찾아 조사활동을 벌였다.
(주)진성측은 이날 사고경위보고에서 레미콘배합률을 결정하는 컴퓨터조작의 실수로 고강도 레미콘대신 저강도레미콘이 생산됐다고 밝히고 동아건설·우성건설등 6개 납품업체와 보상협상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우성건설측은 『불량레미콘이 포함된 건축물을 모두 철거할 계획이지만 장마관계로 철거작업이 지연되고 있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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