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마지막 모바일 화보' 전격 공개

중앙일보

입력

9집 앨범 ‘프레스티지’(Prestige)로 컴백 후 섹시돌풍을 일으킨 가수 엄정화의 모바일 화보가 서비스된다.

지난해 여름 ‘댄싱퀸의 외출’을 콘셉트로 한 모바일 화보 촬영을 끝마친 후 오는 24일부터 KTF에 서비스 할 예정.

오픈 전부터 '섹시스타' 엄정화에 대한 관심으로 이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이번 화보는 3일 동안 총 6000여 컷을 촬영해 다양한 의상과 이미지로 그녀만의 강렬한 매력을 잘 소화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엄정화의 마지막 섹시화보”라는 점에서 이번 화보는 더욱 관심을 모은다.

화보 촬영을 담당한 홍장현 작가는 “프로라는 이름에 걸맞게 카멜레온 같이 변신하는 엄정화의 모습에 감탄했다”며 “이번 화보는 그간 보여주지 못한 그녀의 숨은 매력까지 모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덧붙였다.

‘최후’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있는 엄정화 모바일 화보는 다른 스타 화보와 차별성을 장점으로 내걸고 있어 폭발적인 호응을 이끈다. 도발적이면서도 고혹적이고 세련됐으면서도 고풍스러운 엄정화 특유의 색깔이 차별을 꾀하고 있는 것.

엄정화의 매력 화보는 이동통신3사의 스타화보를 통해 공개된다.[사진제공=이라이프커뮤니케이션]

<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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