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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에 용기 설치등/쓰레기 분리수거 확산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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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최근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쓰레기를 효율적으로 수거·처리하기 위해 분리수거용기를 설치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고속도로 시설공단은 올들어 지난달까지 이천(중부선),죽전(경부선),현풍(구마선) 등 고속도로 휴게소 9곳에 폐기용·재활용 및 재떨이 등 3개 1조의 분리수거용 쓰레기통 64세트를 시범설치한데 이어 올해안에 공단이 운영하는 31개 휴게소전체에 확대설치키로 했다.
이와 함께 백화점협회소속 30여개 백화점들은 지난 1일부터 일반·재활용품(종이·캔·병·금속류) 등 분리수거용 비닐봉투 2종을 제작 배포하고 있고 주공은 앞으로 주공이 새로 짓는 아파트에는 아예 층별 쓰레기투입구(더스트슈트)를 만들지 않고 옥외에 분리수거함을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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