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프러듀서연합회(회장 김윤영)는 14일 현시국에 대한 성명을 발표,『강경대군 구타치사사건등은 현정권의 공안통치에서 비롯된 필연적 산물』이라며 『현시국의 모든 원인과 책임은 현정부에 있으며 정부는 국민의 뜻을 수렴한 제반 개혁조치를 즉각 실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PD연합회는 또 『1천8백여 방송PD일동은 방송이 국민의 뜻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데 부끄러움을 느끼며 자유언론·국민의 방송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