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뜻따라 즉각 개혁조치”/PD연합회 촉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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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한국방송프러듀서연합회(회장 김윤영)는 14일 현시국에 대한 성명을 발표,『강경대군 구타치사사건등은 현정권의 공안통치에서 비롯된 필연적 산물』이라며 『현시국의 모든 원인과 책임은 현정부에 있으며 정부는 국민의 뜻을 수렴한 제반 개혁조치를 즉각 실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PD연합회는 또 『1천8백여 방송PD일동은 방송이 국민의 뜻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데 부끄러움을 느끼며 자유언론·국민의 방송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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