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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어스 '명예의 거리' 올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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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0면

'팝의 요정'으로 불리는 미국의 팝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22)가 오는 17일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2천2백42번째 '별(☆)'로 새겨진다. 열일곱살이던 1999년 1월 '베이비 원 모어 타임'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뒤 숱한 히트곡으로 전 세계에서 6천만장의 음반 판매를 기록한 스피어스의 별이 새겨질 장소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에 있는 할리우드 블러바드 6801.

스피어스는 음악뿐 아니라 영화.패션.광고 등 대중문화 전반에 큰 영향을 미쳐 지난해 미국 잡지 포브스가 선정한 1백대 유명 인사 중 1위에 올랐다. 스피어스의 '명예의 거리' 헌액 행사는 조니 그랜트 할리우드 명예시장 겸 '명예의 거리' 위원장이 주관한다.

한편 스피어스는 자신의 새 앨범 '인 더 존(In The Zone)'을 홍보하기 위해 다음달 7일 방한할 예정이다.

[로스앤젤레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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