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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또 폭우/구호작업 지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다카 AP=연합】 지난달 29일 불어닥친 태풍으로 12만5천여명의 사망자를 낸 방글라데시 남동부 해안지역 일원에 대한 구호작업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6일 오후에도 방글라데시 일부지역에 천둥을 동반한 호우가 쏟아져 구호작업이 지체되고 있다.
방글라데시 기상청은 앞서 해제한 해상지역의 폭풍 경보를 이날 오전 다시 발령하는 한편 이날 밤 돌풍을 동반한 호우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하면서 해상의 선박들에 가능한한 해안 가까이에 정박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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