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양 계속 사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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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광주=임광희기자】 분신자살 기도로 전남대병원 중환자실에서 3일째 치료를 받고 있는 전남대생 박승희양(20·식품영양2)이 기관지 절개 등의 수술에도 불구,상태가 악화돼 30일 오후 5시30분 인공호흡기를 부착하는 등 사경을 헤매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박양이 30일 오후부터 심한 호흡곤란증세를 보여 상태가 급격히 나빠져 위독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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