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 1메가S램 개발/삼성전자 국내처음… 7월부터 양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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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삼성전자는 1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고속 1메가S램 반도체개발에 성공,시제품생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고속1메가S램은 정보처리속도가 20나노초(1나노초는 10억분의 1초)의 첨단제품으로 슈퍼컴퓨터·통신기기·그래픽시스팀등 대용량 고성능시스팀에 적용된다.
삼성전자는 7월부터 샘플출하와 함께 양산에 들어가 앞으로 4년간 8천만달러 이상의 1메가S램을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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