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후원기금 모금/민해경씨 콘서트 성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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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민중당 후원금 모금을 위한 가수 민해경씨 저녁콘서트가 27일 오후 6시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콘서트에는 주병진·노사연씨가 사회를 보았으며 2천여명이 참석,성황을 이뤘다.
민중당은 여기에서 얻은 수익금 8천만원을 광역의회 선거자금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키로 되어있던 김영삼 민자당 대표·김대중 신민당총재는 강경대군 사망사건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느라 참석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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