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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 불량 칡차 37억 어치 판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1면

서울지검 특수2부 차유경 검사는 16일 무허가 식품 첨가물인 향료를 섞은 함량미달의 칡 차 37억 원 어치를 만들어 팔아 온 4개 칡 차 제조회사를 적발, 이중 경기도 남양주군 수동면 운수리 (제)제일산업식품 회장 김영일씨(49·전 다류 협 회장)등 2명을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 조치 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제일산업 식품 대표 주선중씨(38)등 4개 회사 간부 4명을 식품위생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경기도 양주군 회천읍 봉양리 원 식품 대표 양해순씨(44)등 2명을 수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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