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민영, 2일 직접 기자회견 "결혼취소 경위 밝히겠다"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탤런트 이민영이 2일 오전10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22일 이찬(본명 곽현식)과 결혼 취소에 이르게 된 경위를 밝힐 예정이다.

이민영의 법률대리인 김재철 변호사(법무법인 백상)는 1일 "언론보도에 즈음하여 최근 이찬씨와 결혼 취소에 합의한 이민영씨가 2일 오전10시 기자회견을 갖고자 한다"며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찬씨의 폭행 건 등 언론보도에 대해 설명하고 사실혼 부당파기(결혼취소)에 이르게 된 경위와 이유를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김재철 변호사는 "이민영씨는 현재 폭행으로 인한 코뼈 접합수술을 받고 입원치료중인 상태"라며 "심신의 안정을 필요로 한다"고 이민영의 상태에 대해 말했다.

한편 이민영은 지난 12월10일 이찬과 결혼한 지 10여 일 만인 22일 합의 하에 결혼을 취소했으며, 30일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파경 사유에 대해 "이찬의 폭행에 의한 유산 때문"이라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