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으로는 성에 안찬다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우리나라에도 소위 '꽃미남'들이 넘쳐난다. 연예인이나 스포츠선수 뿐 아니라 일반 초중고생 사이에서 '얼짱'이라 불리는 남자아이들 중에는 기존의 강한 남성의 이미지보다 곱상한 외모가 더 많다.

그래서인지 최근 각종 게시판에는 성별을 가늠하기 어려운 인물사진들이 종종 눈에 띈다. 세계적은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를 꼭 빼닮은 아래 사진의 아리따운 주인공.

그리고 요즘 일본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는 세명의 여고생?


위 사진의 주인공들은 모두 남자라고 한다.

'코스프레'를 즐기는 사람들이라는 설 등 네티즌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하지만 어쨌거나 꾸며진 그들의 모습이 왠만한 여성 뺨치도록 아름다운 것만은 사실이다.

이러다 우락부락한 근육미를 자랑하는 '미스터'선발대회가 여자만큼이나 아름다운 남자를 뽑는 대회로 바뀌는 날도 가능하지 않을까?

아! 그리고 보~너스 하나 더!
브리트니 스피어스를 흉내낸 남자의 실물이 궁금하신 분이라면 여기를 클릭 하세요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