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음사 어린이 책」 시리즈 1차분 간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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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민음사의 어린이 책」 시리즈 1차분 10권이 출간됐다. 김화영 고인숙 길우경 심민화씨 등 불문학자 4명이 국교생을 대상으로 한 현대 외국 동화 중 10편을 엄선, 그림과 함께 번역 출간된 1차분에는 프랑스 동화 7편, 스웨덴 동화 1편, 브라질 동화 1편, 그리고 고대 도시 트로이·미케네·티린즈 등을 발굴, 「그리스의 발견자」로 불리는 독일의 고고학자 하인리히 슐리만의 일생을 다룬 전기 1편이 포함돼 있다.
민음사는 앞으로도 외국의 최신 명작 동화의 번역 소개와 함께 국내 문인들의 창작 동화, 우리의 전래 동화 등도 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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