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행운의 PK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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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연세대가 을 첫 연고 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국민은행·단국대와 함께 16강 대열에 합류했다.
연세대는 20일 제일은 구장에서 벌어진 제39회 대통령배 전국 축구대회 B조 경기에서 전반26분 고려대 수비 황유진의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을 안진용이 성공시켜 1-0으로 승리, 2승으로 조 1위를 차지했다.
또 단국대는 15조 경기(육사)에서 최은석 최순창이 전·후반 1골씩을 뽑아 성균관대를 2-0으로 제압, 역시 2연승으로 조 수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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