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칠성파 9명/8년∼2년 선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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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부산=강진권기자】 부산지법 제3형사부(재판장 김문수 부장판사)는 19일 오전 부산지역 폭력조직 신칠성파 두목 김영찬 피고인(39)과 조직원 8명 등 9명에 대한 선고공판을 열어 범죄단체 조직죄를 적용,김피고인에게 징역 8년의 중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총고문 이정웅(50)·고문 김영근(48) 피고인에게 징역 6년과 5년씩을,행동대장 정병찬(35)·박병수(36)·이차수(35) 피고인은 징역 4년씩을,행동대원 김이용(30)·박종범(34)·김판곤(36)에게는 징역 2년씩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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