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신 공동 3위 마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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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박남신이 91 아시아서키트 골프 4차전인 말레이시아 오픈골프대회 (수방 CC·2월28일∼3월3일)에서 9언더파 2백79타 (75-67-72-65)로 다른 2명과 함께 공동 3위를 마크했다. 박의 상금은 1만3백33달러.
그러나 2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리던 김종덕은 3, 4라운드에서 부진, 총계 5언더파 2백83타(68-68-73-74)로 13위에 처졌다.
한국은 올해 아시아서키트 골프에서 최상호가 1차전인 홍콩 오픈에서 2위, 최윤수가 싱가포르 오픈에서 6위를 마크하는 등 다른 해에 비해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다.
한편 말레이시아 오픈 우승은 11언더파 2백77타를 때린 캐나다의 릭깁슨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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