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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대회 12월 북경개최 결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5면

아시아 빙상경기연맹은 1일 삿포로 프린스호텔에서 이사회를 열고 제2회 아시아쇼트트랙선수권(11월30일∼]월1일), 91아시안컵 스피드스케이팅 대회(12월7∼8일)를 중국 하얼빈과 북경에서 각각 개최키로 결정.
이사회는 또 오는 4월12일부터 14일까지 3일 동안 요코하마에서 제1회 아시안컵 피겨대회를 열기로 했는데 참가국별로 남녀싱글 3명과 아이스댄싱 페어1조가 출전할 수 있다.
한편 아시아연맹은 북한에 오는 95년 동계아시안게임에 대비, 92년 중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과 피겨중 한 종목을 선택, 대회를 개최해줄 것을 요청했으나 북한은 확실한 개최의사를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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