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프지상전 속보위해 아침방송등 신축운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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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4면

KBS·MBC 양사는 걸프사태의 전면지상전돌입을 계기로 25일부터 TV방송의 시작과 끝시간을 신축성 있게 운영키로했다.
KBS 제lTV와 MBC-TV는 이에따라 25일 그동안 정부의에너지절약시책에 맞춰 오전7시에 시작하던 아침방송을 오전6시로 앞당긴데 이어 앞으르도 당일 전창을 봐가며 오전6∼7시사이에 방송을 시작할 방침이다.
아침방송 종영시간과 저녁방송시작시간도 종전처럼 각각 오전9시반,오후6시로 하되 전쟁관련뉴스가 많아지면 재조정할 계획이다. 기존 정규프로그램도 종전등 급박한 상황발생때는 변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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