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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맞아 유명신발 할인경쟁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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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백화점마다 봄의류 재고 상품전이 한창이다.
비록 모델이 작년 것이긴 하지만 할인폭이 최고 70%까지이므로 특히남성정장등은 10만원안쭉에서 구입할수 있다.
롯데백화점은 25일까지 본점 8층행사장에서 「신사의류3대메이커 봄재고 상품전」을 열고있다.
졸업과 입학시즌을 맞아 특히 대학신입생과 사회초년샘들을 대상으로 에스에스패션·제일모직·반도패션등 3개사가 총 28개 브랜드의 신사정강과 캐주얼복을 50%에서 70%까지 할인해서 판다.
에스에스패션의▲버킹검 혼방정강은 5만∼9만8천원정도에 구입할수 있고▲이브생로랑T셔츠가 1만∼1만6천원▲카운트다운 봄점퍼는 1만4천원 등이다.
제일모직제품은▲갤럭시 혼방정강이 7만9천∼9만4천원▲랑방 순모정장 19만5천∼22만5천원▲빈폴 남방 2만4천5백∼3만1천원▲골덴니트 T셔츠·니트는 1만4천∼2만원등에 팔린다.
반도패션의▲그랜트 호항정강은 8만원과 8만5천원짜리가 있으며▲죠다쉬 재킷은2만3천원과 2만6천원▲벤츄라 점퍼는 3만9천원이다.
강남의 그랜드백화점은 24일까지 5층 특실매장에서「농어촌 소년소녀 돕기 자선바자」 를 열고 있는데 트로아조· 오리지날리· 강숙희등15개 여성정강브랜드가 참여하고 있다.
재고품이긴해도 할인율(50∼70%)이 크고 수익금은 농어촌 소년 소녀가장들에게 전달한다는 계획을 갖고있다.
▲트로아조의 순모 원피스가 12만9천원▲오리지날리의실크블라우스는 9만2천원▲프랑소아즈 순모투피스 9만2천원▲강숙회 면블라우스 5만원▲오은환 레이온원피스는13만9천원에 팔리고 있다.
○…나이키· 아식스· 미즈노등 신발제품들이 새학기를 맞아 일제히 할인판매에 들어갔다.
삼나스포츠의 나이키는 대리점마다 28일까지 「새학년 액센트세일」 을 실시, 가방과 신발제품에 대해 20∼30%를 할인중이다.
아식스도 27일까지「스타트세일」 을 실시해 신발과 의류는 20∼40%,잡화는 25∼40%를 할인판매하는데 작년재고품은 40%,올 신상품은20∼25%의 할인율이 적용된다.<손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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