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엔트리 22명 압축 오륜예선통과는 낙관 크라머 총감독 밝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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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올림픽축구대표팀의 크라머 총감독 (독일)이 4주간의 첫 해외전지훈련을 마치고 19일 입국했다.
크라머 총감독은 『이번 테네리페에서의 실전위주 전지훈련으로 선수들의 강단점이 대부분 파악됐다』고 말하고 『20일부터 2주간 펼쳐지는 진해훈련에서 현재 30명인 대표선수를 22명의 최종엔트리수로 맞춰 압축하겠다』고 밝혔다.
크라머씨는 이번 유럽전훈에서 선수들의 스피드가 특히 인상적이었던 반면 체력과 테크닉은 다듬고 보완해야할 구석이 많음을 알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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