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학년도 정시모집에서 1498명을 가군, 나군, 다군으로 분할해 선발한다. 모집인원은 가군 1198명으로 수학능력우수자 1026명, 숙명글로벌리더 3명, 농어촌학생 91명, 특수교육대상자 10명, 실업계고교출신자 68명을 선발한다.
나군 195명, 다군 105명은 수능성적우수자로 모집한다. 가군의 수학능력우수자 전형은 수시 2학기 모집의 결원으로 인해 모집인원이 다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원서는 12월 22~27일까지 인터넷으로 접수하고, 논술 및 구술면접은 내년 1월 11일에 실시한다.
지난해와 달라진 주요 사항으로는 첫째, 문화관광학부는 학부 모집에서 '문화관광학 전공'과 올해 신설한 '르 꼬르동 블루 외식경영 전공'으로 모집한다. 둘째, 가군 수학능력우수자 전형에서 모집단위별 모집인원의 20%를 수능성적으로만 우선 선발한다.
가군 수학능력우수자 전형은 인문.자연계열은 학생부 40%, 수능 57%, 논술 3%로 선발한다. 교육학부는 학생부 40%, 수능 55%, 논술 3%, 면접.구술 2%로 선발한다. 나군, 다군은 수능성적 100%로 선발한다.
수능은 백분위를 활용한다. 인문계는 언어 40%, 외국어 40%, 수리 10%, 탐구 10%, 자연계는 수리 40%, 외국어 40%, 언어 10%, 과탐 10%를 반영한다.
학생부는 전년도와 달리 교과 성적만을 반영한다. 반영 교과는 인문계는 국어.사회.외국어교과, 자연계는 수학.과학.외국어교과에 속한 2개 과목 (총 6과목)을 평어 100%로 반영하며, 학년별 가중치는 없다.
논술은 인문.자연계 모두 실시하며 계열공통 1문항(1000자), 계열별 1문항(500자) 총 2문항으로 120분간 실시된다. 주로 사회적 현상의 문제점과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구체적 사례를 들어 설득력 있게 제시했는지를 평가하는 문항이 출제된다.
12월 16일에는 학교에서 논술출제위원장이 참여하는 입학설명회 및 논술특강이 개최된다. 정원외 전형으로 농어촌학생, 실업계고교출신자, 특수교육대상자를 선발한다.
ipak.sookmyung.ac.kr
숭실대학교는 정시 입시에서 가군 선발 인원(2006년 452명→2007년 779명)을 대폭 확대해 다군(960명)과 동일한 수준으로 했다. 가군에서 실시했던 미디어학부 실기고사를 다군으로 옮겨 모든 실기고사를 다군에서 실시한다.
가군에서는 수능 100%로 학생을 선발하고, 다군에서는 수능 70%와 학생부 30%를 반영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학생부 실질반영 비율은 4.8%다.
정시모집에서 수능 반영 영역은 인문대와 사회대, 법대, 인문사회계자유전공학부는 언어와 외국어, 탐구영역 2과목을 반영한다. 경상대와 자연대, 공대, IT대학은 수리('가' 또는 '나')와 외국어 탐구영역 2과목을 반영한다.
수능 언어영역과 수리(가, 나)영역, 외국어영역에 1.25배의 가중치를 주고, 특히 자연계 지원자 중에서 수리가와 과학탐구영역 선택자에게는 5%의 가산점을 준다. 인문대에서는 제2외국어로 한문과 중국어, 독일어, 프랑스어, 일본어 선택자들이 해당 학과를 지원하면 5%의 가산점을 준다. 다군에서는 문예창작학과와 생활체육학과, IT대학의 미디어학부가 실기고사를 치른다.
미디어학부는 1단계에서 수능 100%로 20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수능 30%와 학생부 30%, 실기고사 40%를 반영한다. 특히 미디어학부는 수능반영 영역이 가군과는 달리 언어와 외국어, 사회탐구영역(2과목)을 반영한다.
정시 원서접수는 12월 22~27일 오후 5시까지 인터넷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1월 23일(화)과 24일(수) 실기고사가 치러진다. 정시 '가'군은 1월 16일, '다'군은 2월 2일 홈페이지를 통해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숭실대 수능 백분위 96%(IT대학은 백분위 92%) 이내에 드는 우수 신입생에게 재학 중 각종 장학금을 지급한다. 특히 수능 백분위 96% 이내의 학생들에게는 졸업 후 세계 우수 대학원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2년간 총 6만달러)한다. 박사학위 후 숭실대 교수로서 우선 채용하는 등 평생을 보장하는 획기적인 안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www.ssu.ac.kr
연세대 서울캠퍼스는 일반전형에서 1519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서울캠퍼스는 가군에 속해 있으나 공학계열은 가군과 나군으로 나눠 선발하고 음악대학은 나군에서 선발한다. 원주캠퍼스는 가군과 나군으로 나눠 총 802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21~26일 인터넷으로 하며 논술시험(인문사회계)은 내년 1월 6일에 실시된다. 가군 일반전형에서 인문사회계는 학생부 48%, 수능 48%, 논술 4%를 반영하고 자연계는 학생부 50%, 수능 50%를 반영해 평가하고 있다. 나군 공학계열 전형은 학생부(교과성적) 20%, 수능 80%를 반영한다.
수능 성적은 표준점수를 활용하는데 탐구영역과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백분위를 활용해 보정한 점수를 적용할 예정이다. 탐구영역은 4과목에 응시하되 성적이 좋은 3과목 점수만 반영한다. 인문계는 언어, 수리(나), 외국어, 사탐이 각각 24.4%, 제2외국어/한문이 2.4% 반영되고 사회계는 언어, 수리(나), 외국어, 사탐이 각각 25%씩 반영된다. 자연계는 언어와 외국어는 20%, 수리(가)와 과탐은 30%를 반영하고 있다. 가군 이학계열과 나군 공학계열의 우선선발 대상자는 수능 수리(가)와 과탐 성적만 각각 50%를 반영해 선발한다. 학생부 교과성적은 전 과목 평어로 반영하는데 평어가 평균 '우' 이상이면 만점을 받도록 했다.
원주캠퍼스는 학생부와 수능성적으로만 지원자를 선발한다. 단, 나군 디자인학부 전형에서는 실기시험을 치른다. 원주캠퍼스는 특히 국내 대학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해외 명문대학들의 신입생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레지덴셜 칼리지(Residential College)'가 그것이다. 레지덴셜 칼리지는 영국의 옥스퍼드.케임브리지와 미국의 하버드.예일.프린스턴과 같은 전통 있는 대학들이 시작한 교육모형으로서 캠퍼스에 교수와 학생이 함께 살면서 학습과 교육이 이루어지는 모형이다. 2007학년도부터 신입생 전원이 교수들의 강력한 후원과 지도를 받으며 같은 기숙사 공간에서 생활하는 획기적인 밀착형 생활형 멘토링(mentoring) 교육 프로그램이 시행되는 것이다.
admission.yonsei.ac.kr
을지대학교는 신흥 명문 의과대학으로 명성이 높았던 을지의과대학교와 40년 전통의 국내 최초 보건계 전문대학인 서울보건대학이 통합된 대학이다. 2007학년도 정시모집에서 대전캠퍼스 106명, 성남캠퍼스 1065명 등 총 1171명(정원외 68명)을 선발한다.
을지대학교는 대전캠퍼스(옛 을지의과대학교)와 성남캠퍼스(옛 서울보건대학)로 구성돼 있다. 40년 전통의 보건교육시스템과 을지대학교와 같은 재단에 소속돼 있는 을지의료원의 강점이 잘 어우러져, 국내 유일의 보건.의료 특성화 종합대학으로의 발전이 크게 기대되는 대학이다.
대전캠퍼스는 나군에서만, 성남캠퍼스는 가군, 나군, 다군에서 분할모집한다. 특히 성남캠퍼스의 임상병리학과, 방사선학과, 물리치료학과, 치위생학과, 안경광학과는 주간과 별도로 야간으로도 170명을 선발한다. 원서는 12월 21~27일까지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창구접수도 가능하다. 일반전형에서는 수능 70%, 학생부 30%를 적용한다. 다만 대전캠퍼스의 의예과, 병원경영학과, 성남캠퍼스의 홍보디자인학 전공은 전형요소별 반영비율이 약간 다르다. 수능성적은 백분위를 활용한다.
수능성적 반영 방법은 대전 캠퍼스의 의예과를 제외하고는 전 모집단위가 수능 4개 영역 중 3개 영역을 선택하도록 했다. 인문계는 수리.탐구 영역 중 택일, 자연계는 언어.외국어 중 택일을 하도록 했다. 모집단위에 따라서는 수리'가'형, 과학탐구영역은 백분위 점수의 3%를 가산점으로 준다. 학생부 성적은 교과성적만 평어로 반영하며, 3학년 2학기까지의 성적을 학년별로 고르게 반영한다. 대전캠퍼스의 의예과는 심층면접을, 병원경영과는 인성면접을 실시한다. 면접일은 1월 12, 13일이다. 성남캠퍼스의 홍보디자인학과 실기고사는 1월 23일 실시한다. 정원외 전형으로 농어촌학생, 실업계고교 출신 특별전형 등을 실시하며, 전형 방법은 수능 성적만 100% 반영한다.
www.eulji.ac.kr
총 31개 모집단위에서 1264명 이상을 정시모집한다. 자세한 모집단위별 모집인원은 12월 중순 공지될 예정이다. 정시모집은 가군으로 일반전형과 사회기여자 및 소녀가장, 농.어촌학생, 특수교육대상자의 3개 특별전형이 있다. 원서접수는 2006년 12월 21일부터 26일까지며, 인터넷으로만 접수한다. 1단계 합격자 발표는 2006년 12월 30일이며, 논술고사와 사범대 면접고사는 2007년 1월 3일에 실시한다. 예체능 계열 실기고사는 2006년 12월 30일부터 2007년 1월 9일까지 모집단위별로 이루어진다.
일반전형은 2단계로 실시한다. 1단계는 수능성적만으로 정시모집 인원의 50%를 최종 합격생으로 선발한다. 이 가운데 자연과학대학과 공과대학은 정시모집 인원의 20%를 수리와 과학탐구영역 합산 성적 순으로 우선 선발한다. 2단계에서는 학생부와 수능이 각각 48~50%, 논술(인문계열 모집단위) 3~4%, 사범대학의 경우 면접 1%로 나머지 인원을 선발한다.
예체능 계열 역시 단계별 전형을 통해 음악대학의 30~50%는 실기능력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한다. 조형예술대학은 입시총점의 일정배수 이내인 자를 대상으로 수능성적 우수자(20%), 실기능력 우수자(20%)를 1단계 합격자로 선발한 후 나머지는 실기, 수능, 학생부를 모두 반영한 입시총점순으로 선발한다.
수능은 백분위를 반영하며, 인문계열과 사범대학은 언어, 수리'가/나', 외국어, 사탐/과탐의 4개 영역을 동일비율로, 자연계열 중 자연과학대학, 공과대학, 약학과는 수리'가', 과탐을 35%씩, 언어/외국어 중 선택한 1개 영역을 30%, 건강과학대학은 언어/외국어 중 선택한 1개 영역, 수리'가/나', 사탐/과탐의 총 3개 영역을 동일비율로 반영한다. 예체능 계열 모집단위는 언어는 필수적으로 반영되며, 수리'가/나', 외국어, 사탐/과탐 중 2개 영역을 선택해 총 3개 영역을 동일비율로 반영한다.
enter.ewha.ac.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