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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농산품, 생산자물가 끌어올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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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2면

10월 중 생산자물가가 농림수산물과 원재료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전달보다 0.3% 올랐다. 7월부터 4개월째 오름세다. 1년 전보다는 2.2% 상승했다. 농림수산품이 9월에 비해 2.9%, 공산품이 0.1%, 서비스요금은 0.3% 올랐다. 한국은행은 일조량 부족과 태풍 피해에 따른 작황 부진으로 공급 물량이 달려 과실류를 중심으로 농림수산품 가격이 올랐다고 설명했다. 귤이 1백58.9%, 배추는 30.6% 폭등했고 파는 19.8%, 고등어는 19.2%, 명태는 17.2%, 사과는 9.4%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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