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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인 12명 입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7면

경기도경은 17일 관광비자로 입국해 전자부품회사에 취업해온 에밀 S 솔리스씨(24)등 필리핀인 12명과 이들을 취업시킨 (주)한국 엘렉트론사 대표 박순권씨(38)를 출입국관리법위반협의로 입건했다.
필리핀국적의 솔리스씨 등은 지난해11월8일 관광비자로 입국해 전자부품 제조회사인 경기도 이천군 이천읍 중리209 (주)한국 엘렉트론에 월4백 달러씩을 받고 불법 취업한 혐의다.
경찰은 출입국관리법위반혐의로 입건한 필리핀 인들을 인천출입국관리소로 넘겨 모두 출국조치시킬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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