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범죄도시 4000만, 네 번째 기적…5~8편 완전히 달라진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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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4’. 사진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영화 ‘범죄도시4’. 사진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로 한국 영화로는 사상 첫 ‘트리플 1000만 영화’ 기록을 세운 배우 마동석이 감사 인사와 함께 “계속해서 새로운 시도를 해나가겠다”며 8편까지 제작할 뜻을 밝혔다.

16일 마동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4편이 1막이라면 5∼8편은 2막이다. 1막이 오락 액션 활극이었다면 2막은 더욱 짙어진 액션 스릴러 장르로, 완전히 새롭게 찾아뵐 예정”이라고 말했다.

마동석은 “불의에 맞서는 마석도의 통쾌한 한 방이 열심히 살아가는 여러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될 수 있음을 알기에 마석도는 계속 달리겠다”고 전했다.

이어 “범죄 없는 도시를 꿈꾸며”라고 덧붙였다.

영화 ‘범죄도시’ 스틸 및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영화 ‘범죄도시’ 스틸 및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마동석이 주연·기획·제작한 ‘범죄도시’ 4편은 지난 15일 누적 관객 수 1000만명을 돌파하며 2∼3편에 이어 1000만 영화 반열에 올랐다. 1∼4편의 총 관객 수는 4000만명이 넘는다.

마동석은 이에 대해 “네 번째 기적이 찾아왔다”며 “모두 관객 여러분들이 이뤄낸 결과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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