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고객과 함께하는 행복한 순간을 경험하세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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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8면

신세계백화점, 갤러리·어린이 그림잔치 통한 행사로 고객과의 예술 소통 지속

신세계백화점은 고객과 함께하는 행복한 순간을 선물하고자 다양한 콘텐츠를 접목한 테마 행사로 고객과 소통하고 있다. 올해는 고객 일상에 긍정적인 에너지와 영감을 불어넣기 위한 진정성 있는 콘텐츠에 봄과 가정의 달이 주는 의미를 더하면서 더욱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갤러리와 어린이 그림잔치를 통해 고객과 예술 소통을 지속한다.

5월 한 달간 ‘The Greatest Gift of all’ 테마 행사 오픈

신세계백화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한 달간 ’The Greatest Gift of all‘ 테마행사를 열고 백화점 내·외부 곳곳은 물론 쇼핑백과 포장지에 아이들이 직접 그린 ‘리틀 신세계 아티스트’ 작품 디자인을 입혀 선보이고 있다. [사진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한 달간 ’The Greatest Gift of all‘ 테마행사를 열고 백화점 내·외부 곳곳은 물론 쇼핑백과 포장지에 아이들이 직접 그린 ‘리틀 신세계 아티스트’ 작품 디자인을 입혀 선보이고 있다. [사진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한 달간 ‘The Greatest Gift of all’ 테마 행사를 열고 백화점 매장 곳곳은 물론 쇼핑백과 포장지에 아이들이 직접 그린 디자인을 입혀 선보이고 있다.

1965년 업계 최초로 어린이 그림잔치를 선보인 신세계백화점이 감사와 축하를 전하는 5월을 맞아 특별한 순간 아이들의 그림을 통해 동심을 더하고, 고객과 예술적 소통을 이어가고자 준비한 이벤트다.

리틀 신세계 아티스트 그림으로 장식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층.

리틀 신세계 아티스트 그림으로 장식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층.

백화점을 장식할 그림은 ‘리틀 신세계 아티스트’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그림으로,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2월 10세 미만의 고객을 대상으로 ‘가족’ ‘사랑’ ‘선물’ 3개의 주제로 리틀 신세계 아티스트를 모집했다. 지난 2월 21일부터 닷새간 총 700여 명의 작품이 응모된 가운데 신세계백화점은 외부 심사위원을 두고 공정 심사를 진행해 아이의 눈으로 가정의 달의 특별함을 담은 30점의 작품을 선정, 백화점 내부 장식과 포토존 등 특별한 공간을 만들었다.

신세계백화점은 백화점 내 사랑과 웃음, 즐거움이 넘치는 공간을 연출하고자 여러 색감의 그림을 붙인 콜라주 기법으로 익살스러움을 표현했다. 또 패브릭 인형을 함께 연출하며 아이들의 동심과 포근함을 전달하고 있다.

벚꽃으로 꾸민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8층 연결 통로.

벚꽃으로 꾸민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8층 연결 통로.

백화점 내부는 토끼·사자·무지개 등 리틀 신세계 아티스트들의 그림으로 이루어진 하트 모양의 대표 이미지와 더불어 해당 점포를 이용하는 리틀 아티스트의 당선 작품을 배너와 점포 곳곳에 장식해 고객과의 소통을 기념했다.

또 쇼핑백과 선물 포장지도 리틀 아티스트들의 그림을 활용한 특별한 패키지로 만들어 고객이 백화점을 방문한 순간부터 집으로 돌아간 순간에도 아이들의 동심과 함께 화목하고 사랑이 넘치는 가정의 달을 선사한다. 리틀 신세계 아티스트들의 작품은 오는 30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인형·키링 등 아이들이 직접 만드는 ‘소형 Craft 강좌’도 열려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8층 연결 통로 내 리틀 신세계 아티스트 작품.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8층 연결 통로 내 리틀 신세계 아티스트 작품.

신세계아카데미에선 인형·키링·티셔츠 등 아이들이 직접 만드는 ‘소형 Craft 강좌’도 열렸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타임스퀘어점, 경기점 등 7개 점포에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가족사랑’을 주제로 티셔츠, 커플 반지, 액자 등 가정의 달을 기념할 수 있는 잊지 못할 기념품을 만들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콘텐츠도 마련해 백화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신세계에서는 6월 18일까지 체험형 전시인 ‘알록달록 몽글몽글’을 연다. 노현지 작가와 미디어 아티스트 그룹 아리송이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마음을 탐험하는 ‘감정 그리드’와 ‘그날의 맛’ 및 손끝의 감각으로 완성하는 ‘초록물결 초록숲(Green Wave Green Weave)’ 등 작품에 관객이 직접 참여해 시각·촉각·미각 등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느껴볼 수 있다. 입장료는 1인당 4000원이다.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스프링 콘서트 모습.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스프링 콘서트 모습.

신세계백화점 브랜드사업본부장 이보영 전무는 “고객들에게 사랑과 기쁨이 넘치는 5월을 꽃피우기 위해 리틀 신세계 아티스트들의 작품으로 백화점을 꾸미는 등 고객과의 소통 콘텐츠를 또 한 번 선보이게 됐다”며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선보이며 신세계백화점과 고객이 함께하는 특별한 순간을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3월 ‘봄이다. 세계가 핀다.’라는 캠페인을 열고 한 달간 본점 본관 4층 중앙 계단과 강남점 스위트 파크, 대전신세계 Art & Sceince 1층 더 스테이지를 클래식이 흐르는 무대로 꾸몄다.

10여 평 공간에 마련된 다채로운 봄꽃과 열린 무대는 사전 신청한 고객들의 버스킹을 비롯해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클래식부터 재즈 공연까지, 봄의 생명력을 찬미하는 아티스트들의 선율로 채우며 고객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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