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비용으로 1:1 영어, 일어 회화 수업 받을 수 있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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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 있는 일본어 능력시험이 가까워 오자 이를 준비하는 일반인과 직장인 사이에 일본어 회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일본어의 특성상 처음 기초를 제대로 다지지 못하면 중급 정도의 레벨에 머무는 경우가 다반사기 때문에 히라가나 발음 기초부터 단어, 문법, 회화 부분을 골고루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학원과 교재를 찾느라 분주한 이 때 월 10만원 내외의 저렴한 가격으로 자신의 수준에 맞는 개인지도를 받을 수 있는 곳이 있다. 비싼 수강료와 바쁜 스케줄 관계로 개인지도가 부담스러웠다면 ‘전화 일대일 회화 수업’를 이용해 받을 수 있다. 전화영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이에스엘뱅크’는 한국어가 가능한 일본인 여성 강사가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초급부터 중급 이상의 수준의 사람들도 이용할 수 있다. 전화의 특성상 원하는 곳에서 10분, 15분 정도 통화로 수업이 이루어지기에 바쁜 직장인들에게 적합하다. 이 수업을 받고 있는 S회사 김과장은 ‘학원은 자주 빠지게 되어 결국 그만두는 경우가 많았는데 개인지도 시스템은 강사가 알아서 전화하니 빠질 일이 없어 좋다. 일본인에게 8개월 이상 꾸준하게 배우니 실력이 늘어 보통 중급자들 이상의 수준이 되었고 주위에서도 부러워한다.’ 고 한다.

전화영어도 가능한데. 동남아 출신이 아닌 미국, 캐나다의 원어민이 강사의 자택에서 전화를 걸기 때문에 출신 지역을 중요시 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이에스엘뱅크의 홈페이지에 방문하여 무료 레벨테스트를 신청할 수 있다. 이 경우 신청자가 요청한 시간에 원어민이 전화로 테스트를 시행한다. 등록비는 주3회 월. 수. 금에 10분씩 일반전화로 수업할 경우 89,000원으로 비교적 저렴하게 개인지도 받을 수 있다.

■ 문의: 이에스엘뱅크 www.eslbank.net / 02-3473-0515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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