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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투맥스, ‘국내 ESG 현황과 대응방안’ 리포트 발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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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아이투맥스

사진 제공: 아이투맥스

국제적으로 기업 지속가능성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규범이 강화되는 가운데 국내 ESG 담당자들은 고품질의 데이터 확보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내용은 세일즈포스 코리아의 공식 파트너인 아이투맥스가 108명의 한국 ESG 담당자를 대상으로 조사해 발간한 ‘한국기업들의 ESG 실제 현황과 대응 방안’ 리포트에서 밝혀졌다. 이번 조사는 2023년 4월 20일부터 5월 9일까지, 2024년 12월 18일부터 2024년 1월 16일까지 2회에 걸쳐 대면 설문 및 온라인 설문으로 진행됐다.

우선 얼마나 많은 기업이 ESG 담당부서나 담당자를 두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의 87%가 담당부서나 담당자가 있다고 답했다. 매출액이 1조 이상인 기업에서는 그 비율이 94%에 달했다.

한국 기업들이 ESG공시에 대응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과반이 넘는 응답자가 “고객사의 요구에 맞추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ESG 관련 실무에서의 어려움에 대해서는 과반이 넘는 응답자가 ESG 데이터 분석을 통한 인사이트 도출을 꼽았다.

아이투맥스는 설문 조사 외 심층 인터뷰를 별도로 시행했으며, 두 가지 조사를 종합한 결과 국내 기업의 ESG 담당자들은 다양한 사내·외부 담당자들로부터 정기적으로 데이터를 수집하는 과정의 비효율성을 개선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데이터 신뢰성 확보 및 방대한 Scope3 산정의 어려움 해결, 단순 현황 모니터링을 넘어 전략을 수립하거나 탄소제로를 위한 실질적 저감 활동 실천으로의 연결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다수 포함되어 있었다.

이번 리포트는 이에 대한 한국 기업의 대응 방안으로 세 가지를 제시했다. 먼저 하나의 플랫폼으로 다양한 데이터소스의 데이터를 수집해야 한다는 것이고 두 번째로 데이터 검증 및 산정 결과 제공 기능을 통한 고품질 데이터 확보를 꼽았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는 실시간 대시보드를 통한 구성원 인식 향상 및 전략수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대응 방안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세일즈포스 넷제로 클라우드와 같은 플랫폼 활용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세일즈포스 넷제로 클라우드는 다양한 데이터소스에서 데이터를 연동해 가져올 수 있으며, 각 국가의 기준에 맞게 Scoop 1, 2, 3을 자동으로 산정해 줄 수 있는 솔루션이다. 또 성공적인 ESG 디지털 전환으로 전사 구성원들의 ESG 인식 향상과 내재화를 돕는다.

한편, ESG 관리 소프트웨어 분야의 선두 주자인 넷제로 클라우드는 세일즈포스 코리아의 공식 파트너인 아이투맥스가 도입, 개발, 구축, 유지 보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발행된 아이투맥스의 ‘2024년 한국의 ESG 담당자가 직면한 고충과 넷제로 클라우드를 통한 해결 전략’ 리포트 전문은 아이투맥스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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