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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18호 영입인재 유동철, 음주운전 2회 전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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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달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18·19차 인재영입식에서 유동철 동의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달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18·19차 인재영입식에서 유동철 동의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 부산 수영구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면서 민주당 총선 18호 영입인재인 유동철 동의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에게 2건의 음주운전 전과가 있는 것으로 6일 드러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 명부에 따르면 유 교수는 지난 4일 선거관리위원회에 2004년 7월과 2013년 3월 음주운전으로 각각 150만원과 100만원의 벌금형을 받았다는 전과기록을 제출했다.

유 교수는 지난달 14일 총선 18호 영입인재로 민주당에 합류했다. 유 교수는 부산 대동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사회복지학과에서 학사와 석박사 과정을 마친 뒤 부산에서 복지 관련 시민사회 운동에 힘써왔다. 2022년 대선 당시에는 민주당 선거대책위 포용복지국가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냈다.

유 교수는 이날 한 언론과의 통화에서 “무조건 잘못됐다. 지금은 차를 몰지 않고 대중교통을 이용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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