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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경영] 메가푸드마켓 리뉴얼 … 18개월 연속 매출↑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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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면

홈플러스

홈플러스가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리뉴얼을 통한 오프라인 매장 성장 등의 이유로 18개월 연속 매출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 홈플러스]

홈플러스가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리뉴얼을 통한 오프라인 매장 성장 등의 이유로 18개월 연속 매출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 홈플러스]

홈플러스가 최근 18개월 연속으로 매출이 성장세를 기록하며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홈플러스는 지난 2022년 8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플러스로 전환한 후 올해 1월까지 18개월 연속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리뉴얼을 통한 오프라인 마트의 성장과 20%에 가까운 온라인 매출 증가율 등을 성장 배경으로 꼽았다.

홈플러스는 점포 리뉴얼에 다소 소극적이던 과거 방식을 탈피해 2022년 2월부터 공산품 위주의 대형마트에서 초대형 식품 전문 매장으로의 탈바꿈을 시도해 왔다.

그 결과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으로 리뉴얼한 24개점은 오픈 1년 차에 평균 20% 이상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고, 24개점의 올해 1월 식품 매출은 3년 전인 2021년 1월과 비교해 평균 30% 이상 늘었다. 점포별로는 최대 2배 매출 상승까지 기록했다.

홈플러스 온라인 부문도 지난 5년간 연평균 20%씩 성장했는데, 주문 즉시 1시간 이내 배송이 가능한 ‘즉시배송’의 경우 2021년 2월 공식 론칭 이후 지난해 12월까지 연평균 70%의 매출 증가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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