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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S로보테크, 파키스탄 NRTC와 로봇 개발 위한 양해각서 체결

중앙일보

입력

파키스탄의 방위산업체 NRTC 대표 무하드마드 아심 이샤크 준장(왼쪽)과 STS로보테크 김기환 대표(오른쪽)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 STS로보테크)?

파키스탄의 방위산업체 NRTC 대표 무하드마드 아심 이샤크 준장(왼쪽)과 STS로보테크 김기환 대표(오른쪽)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 STS로보테크)?

한국의 로봇기업 에스티에스(STS)로보테크(대표 김기환)는 지난 22일(현지 시간) 파키스탄 이슬람바드에서 파키스탄의 방위산업체 NRTC(National Radio and Telecommunication Corporation, 대표 무하드마드 아심 이샤크 준장)와 공정 자동화와 로봇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해각서는 NRTC와 STS로보테크가 상호 협력하여 공정자동화 시스템과 로봇플랫폼 개발에 관한 기술과 지식을 공유하고 발전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통해 양 회사는 효율적이고 경쟁력 있는 공정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하고, 로봇플랫폼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창출할 계획이다.

NRTC는 파키스탄 방위산업 분야에서 꾸준한 성장과 기술 개발을 이루어온 기업으로, 국내외에서 다양한 방위산업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STS로보테크는 한국의 선도적인 로봇기업으로, 로봇 및 자동화 솔루션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개발해왔다. 양 회사의 협력은 각자의 강점을 결합하여 공동으로 성장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STS로보테크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NRTC와 STS로보테크는 기술과 지식의 공유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혁신과 성장을 이끌어나갈 것”이라며 “관련 사업에 대한 파키스탄에서의 독점적 파트너십도 협의돼 국제적인 기술 협력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향후 NRTC와 STS로보테크는 양해각서에 명시된 목표와 일정에 따라 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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